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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단공, 3단계 경북권 EIP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사업수행기관ㆍ지자체 합동 워크숍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EIP 경북사업단이 10일 오후 경북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EIP) 세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수행기관ㆍ지자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부터 추진되는 3단계 경북 EIP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북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EIP)은 지난 1,2단계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에 대한 과제 지원, 이를 통한 자원ㆍ에너지 재활용 등 환경적 효과 및 기업의 경쟁력 제고, 경제적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진행되는 3단계 사업(2015년~2019년)에서는 ‘산업단지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스마트 에코사회 실현’ 이라는 비전과 함께 자원의 절약 및 환경친화적인 자원순환 산업단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설정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산단공 대경권EIP 경북사업단과 함께 2단계 EIP사업을 포항 철강산업단지, 구미 국가산업단지, 경주 외동산업단지, 칠곡 왜관산업단지, 고령 다산1ㆍ2산업단지 등 총 6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3단계 경북 EIP사업 에서는 기존 산업단지에 포항국가산업단지, 천북일반산업단지, 두류공업, 학상공업 총 4개 단지를 추가, 총 9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날 세부사업수행기관ㆍ지자체 합동 워크숍에는 EIP사업 지원으로 과제 수행중인 6개 업체 및 경상북도를 비롯해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상주시, 고령군, 칠곡군 등 경북지역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 과제수행 내용 및 사업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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