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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달래 효능, 다이어트+자양강장+춘곤증예방 ‘완벽해’

대표적인 봄나물 달래 효능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달래는 100g에 27kcal의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인 데다 다양한 효능으로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달래는 입맛을 돋우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예로부터 자양강장 음식으로 알려졌다. 불가에서는 이 강장 효과로 달래를 ‘오신채’라고 하여, 파, 마늘, 부추, 무릇 등과 함께 금지음식으로 정하기도 했다.

달래 효능, 다이어트+자양강장+춘곤증예방 ‘완벽해’

달래는 특히 칼슘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고, 달래에 함유된 칼륨은 몸속의 나트륨과 결합하여 밖으로 배출되어 염분 과다섭취로 인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을 도와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래는 위암·종기 및 불면증 개선, 신경 안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달래에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 식욕부진과 춘곤증 예방에 좋다.

달래는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로 이른 봄부터 들이나 논길 등에 커다란 덩이를 이루며 자란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된다. 달래간장을 만들어 마른 김에 싸 먹으면 봄철 달아난 입맛도 되찾을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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