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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양산시에 도시철도 첫 삽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국토교통부는 양산과 부산을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기본계획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9일 확정ㆍ고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산선 건설 사업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양산 북정까지 경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노포역에서 사송택지지구∼양산시청∼양산종합운동장∼신기지구∼북정공업단지까지 12.5㎞를 연결하게 된다.


차량형식은 고무차륜 경전철(K-AGT) 방식을 택하였으며 내년부터 건설에 착수하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558억 원(국비 3335억 원, 지방비 2223억 원)이 투입된다.

2021년 양산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부산 노포동에서 양산 북정동까지 12.5㎞ 구간을 2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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