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회장은 1959년 경북 출생으로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건축사사무소 간향의 대표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감사와 대한건축사협회 이사를 거쳐 지난 2년간 제26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과 전국 시도건축사회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조 신임회장은 주력사업으로 ‘감리제도 개선 등 건축제도 개선’, ‘R&D 투자 확대’, ‘대국민 홍보강화’ 등을 내걸었다. 임기는 2018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축 R&D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10조 설계시장, 1인 평균 5억수주, 회비와 교육비의 제로화가 우리의 비전이며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김광우 대한건축학회 회장, 한종률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제해성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 이상정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 박경립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정책조정위원장, 권영숙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등 대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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