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디펜던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캠브리지대학 부설연구소는 항산화 성분을 이용해 피부의 상태를 더 젊어보이게 하는 초콜릿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연구소 시험 결과, 이 초콜릿을 매일 4주간 먹은 그룹은 혈액 내 염증도가 낮았고, 피부 조직에 혈액이 더 많이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항산화 수준이 높아지고, 혈액 순환이 좋아져, 주름을 방지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연구소는 “우아하고, 교육받은, 도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과 직장인들이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서도 외모를 지킬 수 있게 돕는다”고 설명했다.
‘캠브리지 뷰티 초콜릿’으로 이름붙은 이 초콜릿은 다음달 영국에서 고급 소매점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디펜던스는 “하지만 다른 아카데미들은 이 초콜릿의 능력을 덜 신뢰한다”며 더 많은 임상실험이 필요해보인다고 한 대학 교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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