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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올해 75개 공동주택에 8억원 지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송파구는 ‘2015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동주택 75개단지에 8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사용경과일로부터 10년이상 경과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작년보다 21개 많은 75개 단지가 선정됐다. 친환경LED 교체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3억7700만원 배정)한다. 또한 전기료에 대한 지원 비율도 지난해 10%에서 올해 20%(8300만원)으로 증가했다.

구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을 매듭질 계획이다. 지원사업의 원활하고 투명한 시행을 위해 오는 3월에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사업자선정 지침 등을 교육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에너지 절약과 관리비 경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단지 안에 있는 위험 수목을 제거하는 등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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