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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급호텔 셰프와 함께하는 삼치 건강조리법
1~2월의 제철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삼치’다. 삼치의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동맥경화ㆍ뇌졸중ㆍ심장병 예방에 좋다. 삼치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는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줘 아이의 두뇌발달과 노인의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삼치에 들어있는 칼슘은 몸 속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삼치는 기름에 튀겨 먹거나 조림으로 먹어도 되지만 조림으로도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서울 등지에서는 좀처럼 맛을 보기 힘들지만 삼치회도 일품이다. 삼치회가 드문 이유는 잡자마자 빨리 죽는 특성도 있지만 숙성 과정에 손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레시피 제공=인터컨티넨탈 서울]



<삼치간장조림>

<재료>

삼치 1마리, 굵은 소금 2T, 무 1/4 , 우엉 20g, 표고버섯 4개

<양념 간장>

간장 8T, 물 1 컵, 설탕 2T, 맛술 2T, 물엿1T, 설탕 1T, 참기름1t, 다진 마늘1t

<만드는 방법>

1.삼치를 잘 다듬어 크게 4조각으로 자른다.

2. 굵은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한다.

3. 잘 씻은 삼치와 무, 우엉, 표고버섯을 팬에 놓고 양념 간장을 3분의1 부어준다.

4. 약한 불에 조리면서 2번에 나눠 양념 간장을 부어준다.

5. 15~20 분 정도 조리 후 그릇에 담는다.


팁(Tip): 양념간장을 3차례에 나눠 부어 주어야 간장의 색과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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