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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전월세 거래량 지난해 동기 대비 7.8%늘어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전월세 거래량은 1만95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1월이 이사철 비수기라는 점에서, 전월과 비교했을 때는 6.7% 줄었다.

수도권은 6만9235건이 거래돼, 전년동월대비 9.2% 증가했고, 지방은 4만297건으로 5.5%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5.7% 증가한 3만5402건이 거래됐고, 특히 송파, 서초, 강남 등 강남 3구의 경우 6785가구가 거래돼, 11%가 늘었다. ‘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1844건으로 전년동월대비 9.0%증가했고, 그 외 주택은 5만7688건으로 6.8% 늘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는 15.8%가 늘어 1만3459건이 거래됐다. 서울의 아파트 외 주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증가한 2만1943건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임차 유형별로 보면 전세는 총6만1897건이 거래돼 지난해 동월대비 14.2%가 증가했고, 월세는 0.5%가 증가한 4만7635건이 거래됐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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