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형 U턴 반송을 실현한 콤팩트 스캐너 ‘DR-C225W’는 캐논만의 특별한 개성이 엿보입니다. 세로형 패스를 도입해 점유 공간을 줄여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죠. 두꺼운 종이를 스캔할 때는 스트레이트 패스로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흑백과 컬러 모두 분당 25매, 양면 50페이지로 빠른 스캔 속도는 기본입니다. 여기에 와이파이(Wi-Fi) 보드가 탑재돼 스마트 장비만 있다면 공간에 구애 없이 스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컬러 스캔시 색 재현 능력 또한 탁월합니다. 색 정보를 재현하기 위해 드라이버 내에 입력된 RGB 신호를 3차원 색 보정 처리를 합니다. 원고의 발색에 최대한 가까운 색을 연출해낼 수 있죠. 또 ‘풀 오토 모드’를 통해 일일이 스캔 설정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원고를 인식해 올바른 방향, 적절한 해상도로 스캔이 가능합니다. 자동 기울어짐 보정과 배경을 정리해 주는 ‘스무딩’ 기능도 갖췄습니다.
이날 함께 공개한 ‘이미지러너(imageRUNNER) C1325’ 역시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인 A4 컬러 복합기입니다. 사용자가 LDAP 인증을 거쳐야만 팩스나 스캔을 할 수 있어 기밀 문서 유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보안기능이 특징입니다. 출력물 분실을 막는 ‘보안 프린트(Secure Print)’ 기능과 보안 통신규약인 ‘IPsec’까지 대응합니다.
흑백과 컬러 출력 속도는 25ppm이며, 3.5인치 컬러 터치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핸들식 카세트는 용지 공급을 편하게 도와주며 최대 2300매까지 적재할 수 있습니다. 또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캐논의 ‘V2(Vivid & Vibrant) 컬러 기술’이 채용돼 보다 임팩트 있는 문서 관리가 가능합니다.
CKBS 관계자는 “제품의 사이즈를 줄이면서도 성능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능성과 편의성에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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