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사> 안전성평가연구소 신임 소장 정문구 박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안전성평가연구소(KIT) 제6대 소장에 내부 출신의 독성학 전문가 정문구(62ㆍ사진) 박사가 선임돼 23일 취임했다.

KIT는 독성ㆍ안전성 평가 전문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 한국화학연구원 부설기관이다. 의약품이나 농약,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화장품, 화학물질 등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독성을 연구한다. 

신임 정 소장은 이달부터 2018년 2월까지 앞으로 3년간 연구소를 이끌게 된다. 정 소장은 건국대(축산학)를 나와 독일 베를린자유대 의과대학(수의학 석ㆍ박사)에서 수학했으며 1990년 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독성시험연구부장, 안전성시험부장, GLP운영책임자, 전북영장류시험본부장, 선임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생식발생독성연구회장(2004~2007년)을 거쳐 충남대(2006~)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 교수(2008~)로 재직하고 있다.

정 소장은 “기관 임무 재정립 등 변화에 맞춰 책임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re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