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주말나들이는 물론 저녁 외식장소 물색까지 맛집 검색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각종 블로거들의 게시물과 관련 사이트도 넘쳐납니다. 하지만 도통 광고인지 실제 체험담인지 알쏭달쏭할 때가 많습니다.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믿을 수 있는 맛집 정보, 무엇을 보면 좋을까요?

위치기반SNS 기업 씨온이 운영하는 국민맛집 앱 ‘식신 핫플레이스’의 매거진 서비스가 23일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전국 2만5000곳 이상의 맛집 정보와 사용자들의 평가가 반영된 맛집 빅데이터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매거진 서비스엔 다수의 에디터들이 참여해 맛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눈길을 끕니다.


매거진은 캐스트, 칼럼, 트렌드 세가지로 분류됩니다. 캐스트에서는 다양한 에디터들이 유명 맛집과 여행지 맛집, 시즌 맛집 등 테마별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획일적인 맛집 블로그를 탈피해 독특한 주제들로 입맛을 자극하는 외식블로거 ‘바비정’, ‘미식탐정’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칼럼 코너에서는 맛집 정보는 물론, 맛집에 대한 다양하고 세밀한 정보를 건네줍니다. 스키장 주변 맛집과 주말 축제 등 사용자들이 원하는 주제를 다룹니다. 맛집의 유래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맛집과 관련된 깨알 정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맛집 검색이 귀찮다면 트렌드 코너를 이용하면 됩니다. 핫 피플들의 새로운 아지트인 이태원 경리단길, 우사단길, 사이길 등 핫한 장소를 알려줍니다. 트렌디한 메뉴를 포함한 맛집들을 꼼꼼하게 알려줘 데이트 장소 물색으로도 손색 없죠.

식신 핫플레이스 앱을 운영하는 씨온 안병익 대표는 “식신 핫플레이스 매거진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맛집을 찾는 서비스에서 맛과 맛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며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유익하고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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