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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공사장ㆍ노후건축물 특별 안전점검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강동구는 이달 16일부터 3월31일까지 공사장, 노후건축물, 축대ㆍ옹벽ㆍ절개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을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한 강동구는 전담 관리팀을 구성ㆍ운영하고 재난위험시설물(DㆍE급) 및 인명피해 위험시설물에 대해 주 1회 이상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설명> 지난해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에 구청 직원들이 시설물 확인을 하는 모습.(사진=강동구)

점검항목으로 공사장은 흙막이 시설ㆍ굴착사면 안전조치 여부, 노후건축물의 구조물 균열 및 지반침하 여부, 절개지ㆍ축대ㆍ옹벽ㆍ석축 등은 세굴, 파손, 균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심각한 위험상태가 발견될 경우 출입통제ㆍ위험지역 주민대피 등의 응급조치와 함께 신속한 보수ㆍ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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