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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2알만으로 10가지 비타민 보충?
고려은단, 어린이용 ‘스폰지밥 멀티비타민 구미’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하루 2알만으로 A, B, C, D 등 10가지 비타민 성분이 보충되는 어린이용 멀티비타민이 나와 눈길을 끈다.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만2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스폰지밥 멀티비타민 구미’<사진>를 최근 선보였다.

스폰지밥 멀티비타민 구미는 하루 2개로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C를 비롯해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B6, 비타민B12, 엽산, 비오틴,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시중의 멀티비타민들과는 달리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 트랜스지방, 글루텐, 밀 등을 넣지 않았다는 게 고려은단의 설명. 보통 젤리형 제품은 쫄깃함을 위해 동물의 부자재로 만든 젤라틴을 사용한다.

스폰지밥 멀티비타민 구미는 젤라틴을 사용하지 않고 감귤에서 추출한 식물성 펙틴이 사용됐다. 인공색소 대신 흑당근농축물을 사용해 연한 주황빛의 색감으로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라즈베리향으로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북미와 유럽에서 통하는 유태인 식품안전인증 코셔(Kosher), 이슬람 식품인증 할랄(Halal), HACCP 등 가공식품 관련 인증을 모두 받았다.

스폰지밥 멀티비타민 구미는 세계적인 어린이 비타민 전문 제조사인 이스라엘의 앤릿(Anlit)이 제조한 제품이다. 앤릿은 아이들을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 생산 전문기업으로, 미국과 유럽 등 20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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