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악신년음악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해숙 국립국악원장,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동호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원장,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판소리 명창 ‘안숙선’, 해금의 디바 ‘강은일’, 그리고 신명나는 줄타기를 선보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어름산이 ‘박지나’를 비롯해 우리 고유의 궁중문화를 위엄있는 음악으로 전승하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한국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춤으로 표현하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함께 모여 최고의 감동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홈앤쇼핑, 기업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등이 국악발전에 뜻을 같이하며 후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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