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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라 무비, 65개 中 현지 언론 헤드라인 장식

- 중국 네티즌들 토도우, 유쿠 등 중국 대표 동영상 사이트에 광고 영상 퍼오기 해             
- 세련되고 우아한 영상미로 서울을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표현

뷰티 브랜드 헤라(HERA)가 제작한 한 편의 영화 같은 광고가 최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중국 유력 언론사인 소후(搜狐), 시나(新浪), 바이두(百度) 등 65개 매체가 관련 보도를 내놓았다.

보도에 따르면 헤라가 지난 1월 27일 브랜디드 무비 를 공개하자 중국 네티즌들이 해당 영상을 유쿠(www.youku.com), 토도우 등 중국의 대표 동영상 사이트로 직접 퍼나르기 하며 공유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고 서울을 꼭 한번 가고 싶어졌다", “전지현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너무 강렬하고 매력적이다”라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특히, 광고 영상은 서울을 우아하고 세련되게 담아낸 것으로 화제다. 영상 초반에 한강, 남대문, 남산 등 서울의 랜드마크들을 환상적으로 표현해 중국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상에서 서울을 뉴욕이나 파리 같은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트렌디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표현했다.

또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그 어느 때 보다 중국에서 주가가 높은 배우 전지현이 헤라 무비의 주연을 맡아 서울에 사는 2030대 젊은 여성의 섬세하고 복잡한 내면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전지현은 언제나 선택을 강요 받지만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쟁취해 나가는 서울 여성인 서울리스타(SEOULISTA)를 완벽하게 연기해 중국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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