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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석문화재단, 43명에게 장학금 지급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석도강판 전문업체인 TCC동양이 출연한 우석문화재단이 43명의 학생에게 2015학년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16일 43명의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소재 TCC동양 아트홀과 포항 TCC동양 본사에서 각각 개최됐다.

손봉락 우석문화재단 이사장(TCC동양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것을 경험하는 등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TCC동양 아트홀에서 개최된 서울 장학금 지급식 모습, 왼쪽부터 손봉락 우석문화재단 이사장(TCC동양 회장), 송병락 자유와창의교육원 원장(전 서울대 부총장), 두진석 TCC동양 부회장.>

내빈으로 참석한 송병락 자유와창의교육원 원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꾸준한 공부로 자기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인생에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는 귀인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할 줄 아는 덕목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올해 39주년을 맞은 우석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연구개발사업 및 문화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5년 2월 현재까지 총 2400여명 인재에게 장학금 37억원을 지급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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