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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내달 20일까지 접수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관악구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유지ㆍ관리와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을 구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관악구에서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144단지 4만8562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이들 공동주택에는 총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된다.

지원분야는 ▷주민 공동 이용을 위한 카페, 강의실 등 시설의 개ㆍ보수 ▷입주자대표회의 등 회의 공개 시설장비 설치 ▷단지 내 도로, 경로당, 실외 운동시설, 옥외주차장,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 ▷옥외보안등, 폐쇄회로(CC)TV, 화장실, 어린이놀이터 유지 보수 등이다. 옥외보안등, 가로등 전용계량기가 설치돼 있으면 전기료도 50%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 또는 관리사무소장이 다음달 2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된 공동주택 사업에 대해 현장조사 및 타당성 검토 후에 오는 4월 초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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