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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치동수학학원에서 밝히는 수포자 대처법

‘수학을 포기한 사람’이라는 뜻의 ‘수포자’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수학은 많은 학생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과목이다. 고등학교 교실에는 수학을 포기하고 수포자로 전락하는 학생들이 넘쳐나고 있다. 혹자는 수학성적을 올리는 데 쏟는 노력을 다른 과목에 쏟는 것이 현실적이라 판단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 우리나라 입시정책에서 수학을 포기한다면 목표 대학 진학의 길이 험난할 수 있다.
 
“수학공부는 저학년 때 부터 전략을 세워 시작할수록 고학년이 되어 실패확률이 낮아진다. 수학은 하루 아침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암기 과목이 아니다. 각 학년에 맞는 정확한 원리 이해와 계산능력, 학습량을 충분히 갖추어야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대치동수학학원 잠룡승천은 설명했다.

현존하는 대다수의 대치동수학학원 강사들은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개념이해와 적용’이라고 공통적으로 말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개념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면 문제 해결 능력과 응용력, 적용능력은 자연스럽게 해결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많은 학부모들이 ‘우리아이가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라는 내용으로 상담을 받으러 발걸음을 옮긴다는 대치동수학학원 짱솔학원에 조언을 구했다.

▶ 좋은 선생님을 찾아라 - 수학은 기본개념이 중요하다. 하지만 학생 스스로 원리를 깨우치고 개념을 바르게 정립하는 건 쉽지 않기에 제대로 정확하게 지도해 줄 수 있는 좋은 스승이 필요하다.
 
▶ 수준에 맞는 개념서와 문제집을 선택하라 - 수학과목은 모르거나 막히면 쉽게 싫증을 내거나 좌절감을 느끼는 과목이다. 따라서 70%이상 맞힐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여 재미를 잃지 않고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학생 스스로 설명하고 표현하는 개념노트를 작성한다 - 스스로 정리하는 개념노트 공부법을 추천한다. 개념과 공식을 학생 스스로 정리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수학적 논리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대치동수학학원 짱솔학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다.

▶ 문제집을 스스로 힘으로 풀게 한다 -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 했다면 다음은 스스로 문제집을 풀어 자기주도 학습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차례다. 물론 너무 어려운 문제거나 개념파악이 정확히 안 된 상태라면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문제 전체를 선생님께 맡겨버리면 문제풀이 원리와 적용방법을 터득하지 못해 수학을 계속 어렵게 느끼게 된다.
 
짱솔수학학원은 “학부모는 자녀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해주고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조언을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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