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3月, 지방에서 1만1440가구 집들이…눈에 띄는 단지는?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3월 전국적으로 1만3675가구가 입주하는 가운데, 지방에서는 전체의 80%가 넘는 1만1440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청약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경남, 부산, 대구의 입주 물량이 풍성하다. 경남에서 1814가구, 부산 1384가구를 비롯해 ▷울산(1112가구) ▷충북(1029가구) ▷충남(1024가구) ▷경북(952가구) ▷제주(701가구) ▷광주(654가구) ▷세종(538가구) 등이다.

13일 부동산114는 대표적인 지방 입주 단지를 소개했다.


▶ 부산 ‘정관신도시3차EGthe1’ = EG건설이 정관신도시에 공급하는 ‘정관신도시3차EGthe1’은 지하2층~지상18층, 16개 동, 전용65~84㎡의 1035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 모전초ㆍ중 등이 있다. 전용 84㎡ 매매시세는 2억4000만~2억5000만원 수준이다.

▶울산 ‘e편한세상강변’ =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681번지 일대를 개발한 ‘e편한세상강변’이 입주민을 맞는다. 지하2층~지상21층, 11개 동에 1112가구(전용 74~101㎡)로 구성됐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중앙여고를 비롯해 내황초, 울산여중 등 각급학교도 많다. 전용 84㎡의 매매시세는 3억6000만~3억7000만원 수준이다.

▶경남 ‘더퀸즈웰가’ = 진주시 평거동 평거4지구 35블록에 ‘더퀸즈웰가’가 3월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하1층~지상33층, 12개 동에 1308가구(전용 58~112㎡)가 들어선다. 남강과 진양호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 자랑한다. 이마트, GS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진초, 평거초, 선명여고, 경해여고 등도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세종 ‘신동아파밀리에’ = 세종시 도담동 1-1생활권 L6블록에 입주 예정인 ‘신동아파밀리에’는 지하2층~지상17층, 9개 동, 538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만 짜여진 점이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녹지가 조성돼 있다. 으뜸초, 고운고 등 여러 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whywh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