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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창원 가음 꿈에그린’ 계약 100% 달성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한화건설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창원 가음 꿈에그린’이 계약 개시 4일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9일 계약을 시작한 뒤 나흘만인 12일 오전 모든 분양분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규모다. 전체 749가구 가운데 170가구(전용면적 59~110㎡)가 일반분양분이다.


지난달 23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개장 이후 3일간 2만5000명이 다녀갔다. 이어진 청약에서는 평균 186대 1, 최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되기도 했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이 고루 갖춰져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됐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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