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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직거래 앱 ‘복방’ 16일 출시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태그온은 부동산 직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복방’을 오는 16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누구나 부동산 매물을 손쉽게 검색ㆍ등록할 수 있으며, 중개업소와 직거래를 구분해 고객이 원하는 지역과 지하철역 등을 검색할 수 있다.

PC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원룸, 오피스텔 등 주택 뿐만 아니라 상가, 사무실 등에 대한 매매, 전ㆍ월세 거래도 가능하다.


특히 등기부등본과 건축물(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열람을 통해 근저당 설정, 가압류 여부, 대항력 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매물검증시스템과 허위매물 근절 신고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 주인이나 중개업소가 등록한 매물의 방범시설, 층간소음, 시설상태, 주차시설, 애완동물 거주 가능 여부 등도 검색 가능하다. 태그온은 현재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추가 협력 업체를 모집 중이다. (02)553-9960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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