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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 테르텐 대표, 제9대 여벤협 회장 취임…新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이영 테르텐 대표가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쥬니퍼룸에서 ‘201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이영 테르텐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인준하고, 새로운 비전 및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영 제9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사진제공=한국여성벤처협회]

협회는 협회는 국민 소득 4만달러 창조경제시대의 주역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성공, 세계로 향하는 여성벤처!’라는 비전과 함께, ‘더욱 성장하고 균형 있게 나누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협회’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또한, 실천과제로, 성장(사업역량강화ㆍ대외위상강화), 균형(균형발전, 창업초기기업지원), 소통(의사소통채널확대ㆍ회원서비스확충) 등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협회브랜드(KOVWA)를 활용한 여성벤처기업 해외시장 진출,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정례화, 회원사간 협업 시스템 구축, 청년층 여성의 벤처창업지원, 회원사 의견 수렴을 위한 세대별 소통창구 확대, 권역별 여성창조경제 포럼 신설, 신규회원서비스 개발 등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정기총회 후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은 이현재 의원, 전하진 의원, 한정화 중기청장, 신용한 청년위원회 위원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진대제 전(前) 정보통신부장관, 최순홍 전(前) 미래전략수석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2년간 협회와 여성벤처업계가 성장과 균형, 소통을 통해 회원사의 성장과 글로벌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회원사를 비롯해 여성벤처기업 간 생산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업계의 상생적인 발전을 도모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경제단체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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