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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정 나누고 행복 만들고…골프존엔터테인먼트 이웃돕기 행사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분사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임직원들이 1년간 모은 성금으로 물품을구매해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 전달한 것이죠. 청소년 NGO ‘프렌딩(FRIEND+ING)’에는 청개구리봉사단 활동에 쓰일 연탄 1500장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다양한 사내 행사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왔으며, 지난 6일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2호점’과 청소년NGO ‘프렌딩’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은 기부 물품을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곳입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300만원 상당을 생필품을 구매하고 마포구 공덕동 소재의 푸드마켓에 이를 전달했습니다. 2013년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프렌딩’에는 연탄을 기부했습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프렌딩’에 멘토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졸업생으로 구성된 청개구리봉사단은 오는 12일 가수 박상민과 연탄후원과 배달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김효겸 대표는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다들 녹록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올 한해 즐거움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의 행복을 창출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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