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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온라인 수출지원 사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015년도 ‘온라인 수출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4일부터 모집한다.

공단은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온라인 구매오퍼 사후관리 ▷글로벌 홍보마케팅 ▷검색엔진 마케팅 ▷온라인수출관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

검색엔진 마케팅(100만원)과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22만원) 이외에는 모두 무료다. 온라인 구매오퍼 사후관리 사업을 제외한 각 세부사업 중복지원은 안 된다. 올해 신규 도입된 온라인 구매오퍼 사후관리는 수출 중소기업이 해외바이어로부터 구매주문울 받았을 때 인콰이어리 검증부터 수출계약 사후관리 등 무역제반 업무에 대해 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온라인 수출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제조 또는 지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성순 공단 마케팅사업처장은 “온라인을 통한 수출은 비용ㆍ시간ㆍ인력 등의 제약을 받는 중소기업이 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며 “올해 9000만달러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온라인 수출지원 서비스를 하겠다”고 했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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