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자사의 ‘멘토링 카페’에 가입한 대학생들과 영업ㆍ기획ㆍ엔지니어ㆍ연구 등 9개 지원분야에서 인성 및 직무 모의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정규 공채를 진행하는 면접장에서 실제 공채 면접을 담당한 면접관들이 실제와 똑같은 모의면접을 치른다. 참가자들은 면접 분위기와 예상 질의 등을 직접 접하고, 모의 면접 후 면접관들과 식사를 하면서 조언도 얻을 수 있다.
한화케미칼은 “B2B 기업인 화학회사의 특성상 대중들에게 친숙하지 않고, 취업 준비생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이 제한적”이라며 “소통을 확대해 화학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재 채용의 폭도 확대하려한다”고 전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온라인 멘토링 카페 (http://cafe.naver.com/hanwhamentor)를 개설하고, 영업과 인사, 엔지니어 등 각부문 22명의 멘토가 카페에 올라온 학생들의 질문에 수시로 답하고 있다.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교류를 강화하는 중이다.
2011년부터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웹툰 ‘연봉신’과 ‘워킹히어로’를 포털사이트와 블로그에 연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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