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년제 대학 학사ㆍ석사ㆍ박사 과정의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 프로그램에는 총 5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두차례 심사를 거쳐 장학생 18명이 선발돼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제훈 사장은 전날 경기도 화성 소재 다우 서울 테크놀로지센터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한국다우케미칼은 한국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우케미칼은 국내 이공계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한국다우케미칼 우수논문상’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10일까지 전자소재 분야 기초소재 및 응용기술 관련 논문을 응모하면, 우수 논문을 선발해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학회 홈페이지(http://new.kcs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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