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개선이 핵심인 자가면역질환, AIR프로그램으로 근본 치료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건강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정직하게 반응을 보인다. 특히나 우리 몸에서는 면역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이러한 면역력은 신체 내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정상적인 면역세포로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면역세포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역할을 하지만 스트레스나 신체적 무리, 건강관리 소홀함이 비정상적인 면역세포를 생성하게 되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면역세포가 외부의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인식하지 못하여 정상적인 우리 몸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오인해 공격하게 된다.
이렇듯 비정상적인 면역세포가 신체 내를 공격하게 되면 대상에 따라 질환이 생기게 되는데 우리 몸의 관절부분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류마티스관절염’이다. 이처럼 비정상적인 면역세포로 인한 질환을 모두 자가면역질환이라고 부른다.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
류마티스관절염은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관절에서 발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증상은 아침 기상 시에나 장 시간 한자세로 있는 경우에 손과 어깨, 허리 등의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힘들다가 시간이 지난 후 괜찮아지는 조조강직의 현상을 보인다. 이 같은 증상을 시작으로 수 주에 걸쳐서 관절에 통증이나 뻣뻣함을 느끼는 범위가 점점 넓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게 한다.
또한 지금과 같은 추운 겨울철에는 관절 내 기압을 높아지게 해 근육 내의 팽창된 조직이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며, 낮은 기온이 관절을 둘러싼 인대와 근육을 수축시킴으로 혈액 순환이 잘 안되게 해 관절이 굳는 증상도 심해지게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 핵심 면역력 개선, AIR프로그램으로 근본 치료
노원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은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에 둘러싸인 현대인들은 면역질환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몸을 지키고 치료하던 면역계가 교란되고 균형이 깨져 도리어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은 전신에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아 부어야 하는 치료에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는 난치병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자가 면역질환은 난치일 뿐 결코 불치의 병이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치료, 거기에 몸을 해롭게 하는 생활습관을 개선해 가는 환자의 노력이 더해졌을 때 류마티스관절염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은 면역력을 개선시켜주는 한방 AIR프로그램을 이용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고 전했다.
AIR프로그램은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데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면역력 개선을 중점에 두고 치료를 하게 되는데 면역탕약, 화수음양단, 진수고, 면역약침, 왕뜸 치료 등과 같은 치료법으로 구성되어 진행하게 된다.
우선 환자 체질이나 질병 상태를 고려하여 면역탕약을 처방하는데 이때에 화수음양단과 진수고를 함께 처방해 체내에 쌓인 열 독과 노폐물을 배출 시켜 면역력의 빠른 회복을 유도한다. 이후 면역약침 치료 시에는 봉독을 사용해 약침을 만들게 되는데, 봉독은 다양하고 복잡한 약리 기전을 가지고 있어 면역체계를 조절하고 염증반응 완화, 신경계 및 심혈관계의 효과와 같은 다양한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가치료의 기능을 높여 염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
치료 이후에도 환자는 본인의 증상호전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동반해야 하며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비정상적인 면역세포를 만드는 원인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