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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인천방문미술 그린별미술, 재미에 이벤트 더한 수업 '흥미진진'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호평


성장기 아이들 중 대다수가 미술을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꼽는다. 여러 과목 중 아이들이 미술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항상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미술에는 스케치,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가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가 충분하지만, 교육의 효과를 위해 새롭고 특별한 수업 과정이 요구되곤 한다. 부천/인천 방문미술 그린별미술은 매 수업마다 전혀 다른 주제로 특색있는 수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들은 ▲추상 ▲디자인 ▲패턴 ▲인물 ▲풍경 ▲동물 ▲계절 ▲환경 ▲한국화 ▲바다 ▲우주 ▲과학 등 전부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주제를 매 수업 시간마다 새롭게 만난다. 이러한 다양한 주제에 관해 자신만의 상상보따리를 풀어나가는 탐험과정이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린별미술은 변화와 새로움을 갖춘 일상 수업과 더불어 특별한 이벤트까지 더한 독특한 수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그린별미술은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해보는 특별수업을 마련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다. 연령별로 각기 다른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할 수 있게 해 큰 아이들은 상당한 수준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어린 유아들도 자신이 직접 나만의 독특한 트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아이들은 트리를 구성하는 나무 색지의 색상을 직접 선택해 종이접기를 통해 몸통을 만들게 된다. 트리에 장식할 형형색색의 장신구나 선물상자, 루돌프 사슴, 별 등을 아이 자신이 다양한 색감을 활용해 가위로 잘라주고 만들어보며 나무에 어우러질 수 있게 꾸민다.

수업은 교사가 루돌프 모자를 쓰고 인사를 건네며 시작된다. 수업시간 내내 캐롤송을 함께 틀어주며 트리 제작을 진행하고, 아이가 성탄절 느낌에 푹 빠져 자신만을 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아이들은 성탄트리 제작 과정에서 서로 다른 재료를 활용해 자신이 직접 꼼꼼히 구성하는 표현의 다양성을 배우게 되고, 이런 멋진 작품을 내가 해냈다는 자신감도 키우게 된다.

방문유아미술 그린별미술의 성탄트리 제작 특별수업에 참가한 아이를 둔 학부모 A씨는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지 않아도 된다”며 “우리 아이가 세상에서 하나뿐인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 작품을 완성했다는 사실이 기특하다”고 말했다.

부천•인천 방문미술 그린별미술은 이외에도 바다 속 이야기 병풍제작, 설날맞이 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성의 다채로운 특별수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학부모들에게 기쁨과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그린별미술이 방문미술1위라는 호평을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부모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겨주는 것을 큰 보람으로 여기는 부천/인천 방문미술 그린별미술의 교육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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