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폰 사용도 ‘알뜰’이 대세…알뜰폰 가입자 2배 껑충
[헤럴드경제] 이동통신 3사의 알뜰폰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전체 가입자의 8%를 돌파했다.

27일 미래창조과학부의 ‘2014년 12월 무선 통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이통 3사의 알뜰폰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8.01%인 458만3890명으로 집계됐다. 1년전의 4.5%에서 두배 가까이 늘었다.

알뜰폰 사용자 비중은 2011년 12월 0.7%이었으나 2012년 2.4%, 2013년 4.5%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 통신사별 알뜰폰 가입자 증가수는 SK텔레콤이 107만 4324명으로 가장 많았다. KT와 LG유플러스 이용자는 각각 91만209명, 11만 4353명 증가했다.

한편 통신사별 전체 가입자수는 SK텔레콤이 2861만3341명, KT 1732만7588명, LG유플러스 1126만7028명 등을 기록했다. 작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3개월 째 5:3:2의 점유율 구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