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2월 미분양 전월보다 증가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지난 12월 전국 미분양 주택수가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3만9703가구)대비 1.7%(676가) 증가한 총 4만379가구라고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은 금년 12월말 현재 전월(1만6465가구)대비 1.2%(198가구) 감소한 1만6267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전월(1만9774가구) 대비 0.2%(40가구) 증가한 1만9814가구로, 2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소폭 늘었다. 지방은 전월(1만9929가구) 대비 3.2%(636호) 증가한 2만565가구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 모두 증가했다. 85㎡ 초과는 전월(1만3369가구)대비 26호 증가한 1만3395가구로 나타났다.

85㎡ 이하는 전월(2만6334가구) 대비 650가구 증가한 2만6984호로 나타났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