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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사랑의 모자뜨기’ 행사 열어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대치동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 93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이날 완성한 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에서 털모자를 만들고 있다. 이날 만든 모자는 저체온증에 시달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지원된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봉사의 의미와 추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다양한 가족초청행사와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온 대우건설은 지난 2013년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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