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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건설 신입사원 공개모집…두바이투자청과 M&A 앞두고 인력 확충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쌍용건설이 22일부터 30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쌍용건설은 현재 법정관리 중이지만 세계적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청과 인수합병(M&A)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국내 및 해외 인력이 상당수 필요해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부문은 토목, 건축,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관리 분야이며,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http://ssyenc.incruit.com)의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해외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공인영어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무적성검사와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세부 안내 및 단계별 전형 합격자 발표는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외건설 명가로 알려진 쌍용건설은 지난해 12월 29일 자산규모만 1600억 달러(175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청(ICD)과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문의: 02-3433-7206,7208 이메일 : ssyemploy@ssyenc.com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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