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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 23일 오픈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한화건설은 오는 23일 ‘창원 가음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총 749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70가구(전용면적 59~110㎡)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창원의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성산구 가음동은 창원의 중심 지역으로 교통망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사진설명>창원 가음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창원 시내를 가로지르는 창원대로가 단지에서 가깝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을 통해 부산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하기도 좋다.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엔 남정초를 비롯해 성주초, 남산중, 남산고 등 각급학교가 있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단지에서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다.

단지 내 설계도 신경을 썼다. 각 동의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모든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만들어, 공동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특별전형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내달 4일 당첨자 발표 후 9~11일 사이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들어섰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문의 : 1666-7490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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