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미러리스 렌즈군의 소개와 체험에 초점을 맞춘 이번 세미나는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후지필름 스퀘어 군자점에서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지난해 7월 오픈한 후지필름 스퀘어는 카메라와 렌즈 전 제품의 체험과 서비스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체험형 매장이다.
세미나에서는 지난 12월 출시된 XF50-140mmF2.8 R LM OIS WR, XF56mmF1.2 R APD와 2월국내 출시 예정인 XF16-55mmF2.8 R LM WR 등 프리미엄 후지논 렌즈 신제품 3종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글로벌 사진작가 그룹 ‘X-포토그래퍼(X-photographer)’로 활동 중인 광모 작가가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과 신제품 렌즈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보여주며 후지필름의 독보적인 색감과 뛰어난 성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 자리에선 국내 출시 예정인 신제품 카메라 바디 2종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다. 누구나 신청 가능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름, 연락처, 사용 기종을 적어 이메일(thkim@koreaphotoproducts.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총 15명으로, 오는 21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고용강 부장은 “후지필름은 지난해 출시한X-T1과 함께 광범위한 촬영환경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렌즈군을 탄탄하게 갖춰 나가며 하이엔드 미러리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기존 후지필름 고객들은 물론, 미러리스 카메라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DSLR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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