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우건설 올해 3만1580가구 분양, 6년 연속 주택 공급 1위 노려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건설은 올해 전국에 3만158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0% 가량 증가한 것으로, 국내 건설사 역대 최대 물량이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6년 연속 주택 공급실적 1위를 노린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아파트 1만3191가구 ▷주상복합 1165가구 ▷오피스텔 4134실 등 총 1만8490가구를 공급한 바 있다.

올해 주택 유형별 분양물량은 ▷ 아파트 1만7334가구 ▷주상복합 1만99가구 ▷오피스텔 4147실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약 1만8115가구, 지방이 1만3465가구다. 

대우건설의 올해 첫 분양 사업지인 경남 창원 북면 ‘창원 감계 푸르지오’ 조감도.

수도권 중 서울에서는 134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 지역은 성남, 용인, 평택을 비롯, 안산, 시흥 등 기존 택지개발지구와 김포 풍무 도시개발사업지구 등에서 1만6772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은 부산, 창원 등 영남 지역에 690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 천안, 청주 등에 5125가구를 공급한다.

주요 사업지는 ▷창원 감계 푸르지오(1월, 583가구) ▷동탄2신도시 A1블록(2월, 832가구) ▷위례신도시 우남역 푸르지오(3월, 630가구) ▷마포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 448실) ▷북아현 푸르지오(〃, 315가구) ▷수진역 푸르지오 시티(4월, 1124실) ▷부산 대연6구역(6월, 870가구) ▷구리 갈매지구C1블록(〃, 920가구) ▷충주3차 푸르지오(〃, 590가구)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맞춤형 주거상품을 선보여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betty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