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올한해 수도권 분양물량 13만6043가구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2015년 분양시장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내년 4월 폐지되면 재개발 재건축의 일반분양에 대한 전매제한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5년 수도권 아파트 분양물량(주상복합 포함)은 13만6043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분양실적(8만4813가구)보다 60.4% 증가한 것이다.


권역별로 ▶서울 2만1057가구(강남권 2733가구, 도심권 6126가구 등) ▶경기도 8만7685가구 ▶신도시 1만8224가구 ▶인천 9077가구 등이다.

닥터아파트 권일 분양권거래소장은 “분양가상한제 폐지, 청약제도개편 등으로 올해 수도권분양시장은 호조세가 예상된다”라면서 “자칫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청약이 되지 않도록 관심지역, 대상을 선정해 적정가격, 입지 등을 잘 떠져보고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