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국내 최다 상ㆍ하수처리시설 최다 시공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물산업의 선두주자다. 지난 2011년 ‘오만 알 아메랏 상수도 공사’와 ‘몽골 울란바타르시 용수 공급 및 수자원 이용 효율화 사업’, 2012년 ‘베트남 호아깐떠이 상수도공사’, 2013년 ‘베트남 덕호아 관개수로 공사’에 이어 이번 방글라데시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국내에서 해외로 발을 넓히는 추세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물산업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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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방글라데시 모두나갓 정수장 사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