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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공, 중소기업 보증지원 절반으로 줄어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건설공제조합의 해외건설보증 지원 실적이 전년대비 78% 증가한 4308억을 기록한, 반면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은 큰폭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중동에 2742억원(44건) 보증으로 가장 많고, 동남아(809억원, 53건). 아프리카(523억원, 35건), 남미(94억원, 13건)순이었다. 기타 국가에는 총 140억원(29건) 보증지원했다.

건공의 외국발주처에 대한 보증은 3528억 원으로 전년대비 163% 증가했다. 건공의 국내 공공 사업에 대한 보증 지원은 459억원으로 지난해(433억)대비 6%정도 늘었다. 해외하도급에 대한 보증지원은 321억원으로 직전년도 621억원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은 130억원(64건)으로 2012년 180억원(33건) 013년 165억원(67건)에 비해 줄어드는 추세다. 중견기업에 대한 보증은 595억원(52건)으로 지난해 443원(52건)에 비해 늘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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