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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판교 테크노밸리 건설부지 확정
성남 금토동 그린벨트지역으로옛 도로공사부지 포함여부 검토
성남 금토동 그린벨트지역으로
옛 도로공사부지 포함여부 검토



제2판교 테크노밸리 용지로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 그린벨트 지역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용지로 금토동 그린벨트 지역에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를 포함시킬지 여부를 현재 검토중에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5일 “제2판교 테크노밸리 용지로 현재 금토동 GB 지역에 한국도로공사 부지를 포함시킬지를 현재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면서 “결과는 1월 말이나 2월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제2 판교테크노벨리 1단계 사업을 위한 면적으로는 현재 60만㎥이 계획돼 있으며, 도로공사 부지가 포함이 되지 않을 경우 개발을 위해 해제되는 그린벨트지역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 2판교 테크노밸리에는 기업 600여곳이 입주해 4만3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9월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회사 마이다스아이티를 방문한 뒤 기업인ㆍ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제2의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10월 경기도는 도비 3500억원과 중앙정부 재원 3500억원 등 7000억원을 들여 제2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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