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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둘째 주 분양 시장 ‘잠잠’…전국 4개사업장만 분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1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여전히 조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4곳 1171가구(임대, 오피스텔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 주 청약물량 총 881가구보다 33% 증가한 물량이다.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곳은 1곳이다. 당첨자발표는 5곳, 계약은 10곳에서 이뤄진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동남디아망(169)’, 울산 울주군 범서읍에 ‘문수산신동아파밀리에(19)’,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에 ‘충주 코아루 퍼스트(603)’가 청약접수를 앞두고 있다.

또한 서울시 중구 충무로5가에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380)’는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일 동남주택산업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동남디아망’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상1층~10층, 16개동, 전용면적 46㎡ㆍ59㎡, 총 169가구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1998년 5월 사용 승인된 아파트로 임차인이 사용하던 임대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이다. 기존에 단지가 꾸려져 있었기 때문에 생활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으며 옥구공원, 배움의 숲 등 녹지를 확보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신동아건설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장검길 143번지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문수산신동아파밀리에’의 일반분양분의 청약접수를 6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4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108가구 중 1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IC 이용이 편리하며 울산대학교 캠퍼스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또한 무거초, 무거중, 신복초 주변가까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같은 날 금강종합건설이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에 ‘충주 코아루 퍼스트’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1층~지상15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603가구가 공급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충주 고속버스터미널, 충주시가지가 가깝다. 첨단산업단지,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5일 서울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의 견본주택을 개관과 동시에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5층~지상20층, 1개동, 전용면적 전용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2~35㎡의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로 총 380가구 규모다.

지하철 3ㆍ4호선 충무로역, 지하철 2ㆍ5호선 을지로4가역, 동대문역사공원역 등 4개 노선의 역세권에 위치했다. 동대문과 명동 등이 인접해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밀리오레, 방산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또 충무초, 덕수중 등이 인접해 있고 중구청, 동국대, 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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