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 앞서 노병용 신임 대표는 오전 6시부터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복떡’ 2000여개를 건네며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롯데물산을 비롯, 관계사 임원들도 전원 참석해 ‘소중한 당신, 우리는 당신을 믿습니다’라는 어깨띠를 매고 떡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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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노병용 롯데물산 신임 대표(맨 오른쪽) 등이 새해 첫 출근하는 현장 근로자에게 ‘복떡’을 건네며 안전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이어 취임식에는 노 대표를 비롯,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신년 하례식을 열고, 안전결의대회를 통해 안전 관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노 대표는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은 안전을 넘어 모든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곳이 돼야 한다”면서 “지난해 고객들께 심려를 끼친 점을 마음 속 깊이 반성하고, 새해에는 제2롯데월드를 안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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