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자사가 판매하는 ‘무배당 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시상하는 ‘2014년 우수 금융신상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금감원은 지난해 출시된 금융상품 중 독창성, 고객 반응,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금융상품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이 상품은 최소 월 3만원의 부담 없는 액수로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계약 후 1년 이내에 해지하더라도 해지환급률이 95% 이상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기존 보험상품들은 중도 해약시 고객이 낸 보험료 중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었다는 불만이 많았다. 또한 연금보험 가입자가 자신이 정한 연금수령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가입 기간 중 지속적인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목표연금 페이스메이커’ 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최적의 서비스란 평가를 받았다.

라이프플래닛 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생보협회의 배타적사용권 부여와 함께 소비자단체로부터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 인증’ 금융상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며 “특히 금융당국에서도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업계는 물론 소비자, 금융당국도 인정한 고객중심의 최상의 상품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