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온천동 유림 노르웨이숲’은 전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500명이 접수해 전 가구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쳤다. 경쟁률은 평균 33.3대 1로 집계됐다. 33가구를 모집한 전용 71.0㎡에는 총 3396명이 몰려 평균 102.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지하 4∼지상 40층 2개동에 아파트 241가구(전용면적 67∼71㎡)와 오피스텔 57실(21∼29㎡)로 구성된다. 이 주상복합의 사업지는 부산 전통 주거지로 지난 10월 평균 146.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올린 ‘래미안 장전’ 인근에 있고,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역과 명륜역이 가까워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 또 실속있는 소형 평면 구성도 분양 성공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7일이며, 계약은 12∼14일 이어진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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