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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 IT 기술부터 각종 마케팅 기법까지…바른전자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교육’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ㆍ임세종)는 서울 사초구 영동중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대가 원하는 IT 마케팅과 PR의 이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교육에는 설명환 바른전자 팀장이 일일교사로 나서 10년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마케팅 기법과 PR 기법을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진로교육에 참석한 최원석(15) 군은 “첨단 기술이 단순한 사업을 넘어 사람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준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평소 막연하게 마케터가 되고 싶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IT 마케터가 되겠다는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른전자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영동중학교를 찾아 최신 IT 기술부터 각종 마케팅 기법을 전하는 진로 교육을 펼쳤다.

설 팀장은 “서울 본사와 경기도 화성 공장에서 진행했던 교육에 비해 많은 학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수업을 진행하면서 마케팅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것에 비해 정보가 한정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들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전자는 지속적인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2년 연속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 진로 탐색 위해 학생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일정 비율 이상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한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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