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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토탈,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 종강식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삼성토탈이 서산여자중학교와 1년간 진행한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를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토탈은 전날 서산여중 대강당에서 서산여중 학생들과 삼성토탈 주부운영위원회, 대산공장 여사우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종강식인 ‘행복한 밥상-요리대첩’ 행사를 열었다.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는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접하면서 영양 불균형, 비만 등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알려주기 위해 삼성토탈이 추진하는 교육복지 지원사업이다. 


직원 가족인 주부들이 조직한 한식문화운영위와 여사우회가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서산여중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과 함께 한달에 2번씩 반찬과 먹거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과 식습관 예절을 배웠다.

이 날 진행된 ‘요리대첩’에서는 ‘행복한 밥상’에 참여했던 서산여중 학생들이 5개조로 나눠 그동안 배운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어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음식을 시식하고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식문화운영위는 지난 1년간 촬영한 사진이 담긴 앨범과 궁중팬을 종강 기념선물로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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