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는 지난 9일 오후 9시께 2014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 본부보직 교수와 직원들이 1200명 분의 국수를 준비해 학생들을 응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행사 호응이 높았다.
따뜻한 사제지간을 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는 6년째 매번 기말고사마다 이어오고 있고 금오공대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제일 먼저 국수를 받은 이진하(전자공학부 2학년) 학생은 “총장님과 교수님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더욱 힘을 얻어 시험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캠퍼스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