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의 분양가를 대폭 할인해 잔여가구 분양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파트 별로 기존 분양가 대비 30% 정도씩 할인해 준다.
영종도에서 유일하게 신규 공급 중인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 지상 29~36층 11개동 1365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101~204㎡로 구성된다. 단지 북측으로는 35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원하는 동과 향을 선택할 수 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도 있다.
영종도는 최근 카지도 복합지구 개발, 미단시티, 스테츠칩팩코리아, BMW드라이빙센터, 공항철도, KTX 개통 등의 개발호재가 풍부해 관심이 몰리는 지역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를 통해 서울로 다닐 수 있고, 송도, 청라 등 주변 경제자유구역의 진입도 수월하다.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해 졌다.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5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지구 내에는 인천과학고와 인천국제고 등을 포함해 영종국제물류고,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 등의 명문 학군이 있다. 영종하늘초교와 영종중의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영종2공공도서관이 올해 하반기쯤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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