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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서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분양…초겨울에도 청약열기 이어간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청약 열기가 뜨거운 울산에서 이달 말 동원개발이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를 선보인다.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장검지구에 들어설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에 62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 336가구, 99㎡ 289가구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4베이 평면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 최근 신규 아파트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팬트리’(알파룸)이 제공되며, 99㎡형은 거주자들의 필요에 따라 방 4개 또는 3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 인근에는 무거초, 장검중(2016년 개교 예정)이 인접해 학생들의 통학하기 편리하다.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시장 등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다.

[사진=동원개발]

주변 교통 인프라도 눈에 띈다. 부산~울산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울산~포항 고속도로가 앞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KTX 울산역은 자동차로 15분 정도 이동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굴화장검지구는 문수산 포스코 더샵, 문수산 대우 푸르지오 등 2000여 가구 규모의 대형 주거 타운이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이 가능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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