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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탕보다 2배·칼로리는 1/20…천연 감미료 출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대표적인 천연감미료 제조, 유통업체인 스테비아사에서 고도로 정제된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 스위트, 몽크과일(monk fruit), 대표적인 저칼로리 감미료인 에리스리톨(erythritol)을 혼합해 만든 새로운 감미료인 몽크스위트 플러스(MonkSweet Plus)를 출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감미료 출시로 구운 음식, 음료, 소스류, 양념, 젤리, 당과제품 등에서 사용되던 첨가당 사용을 없애거나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몽크스위트 플러스는 설탕보다 2배 이상 달지만 칼로리는 1g당 0.2칼로리로 설탕에 비해 20배 이상 낮고 유전자 변형성분 또한 함유하고 있지 않다. 또한 용해성, 내열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온에서 보관해도 안전하다.


몽크과일의 농축성분은 당도를 더욱 높여주고 스테비아와 타성분과 혼합돼 풍미와 맛을 더욱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소비자들의 천연감미료 또는 저칼로리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이번 새로 출시된 감미료가 다양한 제품에 폭넓게 사용되는 첨가당의 대체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첨가당 또는 아세설팜K, 아스파탐과 같은 합성감미료에 비해 칼로리가 현저히 낮을 뿐만 아니라 타 합성감미료에 비해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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