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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인민무력부장, 푸틴 러 대통령과 회담…러시아 접근 지속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러시아를 방문한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은 지난 8일,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인사를 전달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우호 관계와 정치ㆍ군사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중국이 한국과 관계를 강화하는 데 따른 대응책으로 보인다.

현영철 부장은 구 소련 시절 국방장관을 역임하고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친했던 드미트리 야조프 씨의 9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 현 부장은 야조프 씨와 8일에 만나 김 제1위원장의 선물 등을 전달했다.

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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